진짜 세상이란?

"조선일보 폐간, 뉴라이트 해체하라"

사물해커 2008. 10. 10. 05:14
"조선일보 해체하라! 뉴라이트 해체하라!"
  • 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에서 한 시민이 유리창을 깨고 '친일파 매국신문 조선일보 폐간하라! 친일파 매국집단 뉴라이트 해체하라!'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뿌리고 있다. 이 시민이 뿌린 종이에는 '충격, 뉴라이트의 실체'라는 제목으로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, 안병직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, 유석춘 연세대 교수 등의 발언 등을 담고 있다.
  • 사진 더 보기

조선일보의 상징처럼 인식되는 코리아나호텔 유리창이 깨지면서 ‘친일파 매국신문 조선일보 폐간하라! 친일파 매국집단 뉴라이트 해체하라!’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.

9일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코리아나호텔 16층 객실에서 엄 아무개(남, 25세)씨가 유리창을 깨고 대형 현수막과 함께 "충격!! 조선일보의 실체", "충격!! 뉴라이트의 실체"라는 내용의 A4 크기의 유인물 2천여장을 뿌렸다.

이 유인물에는 조선일보의 친일행적에 대한 고발과,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와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, 유석춘 연세대 교수 등 뉴라이트 인사들의 친일 망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.

코리아나호텔 등에 따르면 엄 씨는 이날 낮에 체크인 했으며, 10여분간 시위를 벌이다 출동한 남대문경찰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. 연행되는 엄 씨는 심경을 묻는 기자들에게 “후련하다. 친일파 매국노 처단합시다”라고 말했다.
  • 기사입력: 2008-10-09 21:03:32
  • 최종편집: 2008-10-09 21:20:26